그룹 EXID
그룹 EXID
그룹 EXID

SBS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가’에서 그룹 EXID의 몰래카메라가 전파를 탄다.

‘즐거운가’는 연예인들의 전원생활 도전기를 리얼하게 그려낸 ‘무공해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중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1일 방송에서는 민혁이가 멤버들에게 EXID 하니, 정화를 사촌동생들이라고 속이고 초대한 모습이 공개된다. 민혁이는 지난 촬영에서 EXID와 친분이 있다며 ‘방송에 꽂아주겠다’고 섭외전화를 했고, 이에 하니와 정화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문했던 것.

민혁은 하니, 정화와 몰래카메라를 모의했고, 형들에게는 “남자들끼리만 있어서 불렀다”며 EXID를 사촌동생으로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일을 시키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으나, 막상 하니와 정화가 등장하자 표정부터 환해졌다고.

민혁을 제외하면 평균 나이 39.5세인 ‘즐거운 가’의 아저씨들 중 대세 아이돌 EXID를 한 번에 알아보는 사람은 누구일지, 또 하니, 정화의 로봇연기가 통할 수 있을지는 11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SBS ‘즐거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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