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힐러’
‘힐러’

유지태가 23년 전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9회에서는 문호(유지태)는 과거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문호는 어르신(최종원)에 의해 납치됐지만 정후(지창욱)의 거짓 진술로 인해 풀려났다. 이윽고 문호는 형 문식(박상원)을 찾아갔다.

문식은 문호에게 “너도 준석이 진술 테이프를 들었지 않았냐”며 “나는 걔네들을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호는 “난 지금도 그 꿈을 꾼다”며 “내가 형사들에게 말하는 꿈”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문호는 “지안이는? 그 어린 애는 어떻게 한 거야?”라며 “어떻게 그 살아있는 애를 죽었다고 하냐”고 말했다.

결국 문호와 썸데이뉴스는 어르신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섰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