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김희정](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2/2015020608534928097-540x540.jpg)
김희정은 소속사 씨아니 밴코 그룹을 통해 “성인이 돼서 출연한 첫 사극 작품을 하는 동안 행복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었다. 이제 ‘왕의 얼굴’이 끝나서 아쉽지만 다음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희정은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실제로 만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희정은 종영 셀카를 함께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정은 달콤한 눈빛과 꽃미소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과거 한복 자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희정은 단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하트를 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희정은 ‘왕의 얼굴’에서 세자빈 유씨 역할을 맡아 서인국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또 서인국, 조윤희와 함께 삼각 관계로 쫄깃한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안정된 연기력과 단아한 외모,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희정이 출연한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5일 종방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씨아니밴코 그룹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