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말과 교감하며 '친화력 대장' 입증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가수 강남이 말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화력 대장’임을 입증했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에서는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고 학교에 간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과 배우 이규한은 말 적응기 체험을 했다. 말 공포증을 갖고 있는 이규한은 체험을 마친 뒤 “첫날이라서 더 무서워했던 것 같고 내일 또 보면 좀 더 친숙해질 것 같다”며 “이번에 말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남은 “말이 얼마나 예민한 동물인지 알게 됐다”며 “정말 귀여워요”라고 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남이 말과 교감하는 영상이 방송되면서 그가 사람 뿐만이 아닌 말에게도 폭풍 친화력을 보인 모습이 그려져 진정한 ‘친화력 대장’임을 입증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