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김민수, 극 중 사망... 임성한 데스노트 부활했다

MBC ‘압구정백야’ 방송화면

MBC ‘압구정백야’ 방송화면

‘압구정백야’ 김민수가 극중 사망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79회에서는 백야(박하나)와 결혼식을 치른 조나단(김민수)이 자신의 모친 서은하(이보희)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조폭과의 시비 끝에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2일 방송된 78회 마지막 장면, 조나단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임성한표 데스노트가 부활하는 것이 아닌지 이목을 집중했다. 3일 방송된 79화에서 나단은 결국 죽음을 선고받았고 이 모습을 본 백야는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한 결혼식 후 갑자기 죽은 나단과 이 모습을 본 백야가 실어증에 걸리며 임성한 작가 특유의 독특한 전개를 이어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압구정백야’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