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95라인, 얼굴 몰아주기 대란 합류 '제대로 망가졌다'

육성재 광민 영민 민우 리키 티케이

육성재 광민 영민 민우 리키 티케이

남자 아이돌 95라인의 얼굴 몰아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후 비투비 육성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비투비 육성재, 보이프렌드 광민, 영민, 민우, 씨클라운 티케이, 틴탑 리키가 차례대로 한 명에게 외모 몰아주기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껏 얼굴을 망가뜨리는 여섯 명 중 특히 영민과 민우는 얼굴 몰아주기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어 보인다. 이들은 가요계 95년생의 모임 ’95라인’으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이들이 속한 비투비, 보이프렌드, 씨클라운, 틴탑은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아육대’는 남자 종목에 기존 풋살과 함께 농구가 추가됐고 여자 아이돌은 육상과 양궁 경기를 펼친다. 전현무, 김성주의 진행으로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샤이니 민호, 엑소 시우민 등 쟁쟁한 아이돌부터 신인 아이돌까지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육성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