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종국이 운동을 하는 이유를 ‘런닝맨’과 허리디스크 때문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운동을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느냐”는 MC 이경규의 물음에 “‘런닝맨’이라는 프로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역할도 있고 중학교 때부터 허리디스크가 있었다”며 “몇 년 전에 디스크가 파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손가락도 못 움직인다. 밥도 못 먹는다, 손이 안 올라가서”라며 “어릴 때 오른쪽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다. 그래서 한쪽 다리가 약간 짧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그래서 오른쪽만 깔창을 낀다”며 “골반 한쪽이 주저 않으니까 허리가 측만증이 굉장히 심해져서”라며 허리디스크에 걸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은 “운동을 안하면 (허리디스크가) 더 심해진다”며 남다른 운동사랑의 이유를 밝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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