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이세은 결혼, 3세 연하 예비신랑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세은과 부국증권이 올랐다.
배우 이세은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3세 연하의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세은의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국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돼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다.
이세은의 소속사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예비신랑이 큰 위로를 전해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3월 6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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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더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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