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콤보셋트 판매 수익금 등 유니세프에 전달

레인보우 데이 기부금 전달식

롯데시네마가 UN 산하단체인 ‘유니세프’와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레인보우 데이’를 진행해 모은 기부금을 22일 전달했다.

롯데시네마와 유니세프는 지난 2013년 9월 후원 약정을 체결했고, 2014년 ‘레인보우 데이’를 진행해 레인보우 콤보셋트 판매 수익금과 롯데시네마 신림 외 28개관에서 모금한 현장 모금액, 롯데 월드몰 순금경품 판매수익금을 모금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관로 롯데시네마 상무는 “유니세프와 함께 1년에 걸친 장기프로젝트를 순조롭게 마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뜻 깊은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진행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진행하고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한 ‘열정나눔 캠페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한 행복 나눔 시사회 ‘해피 쉐어링’, ‘굿네이버스’와 함께 한 ‘희망트리 캠페인’, 수원시와 함께 한 ‘나눔시네마 - 아동들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 등 여러 단체와 함께 아이들에게 문화를 나누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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