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방송화면 캡처
‘힐러’ 유지태가 지창욱을 막아섰다.20일 방송된 KBS2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기영재(오광록)의 시체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기영재는 서정후를 대신해 경찰에 끌려갔으며, 김문식(박상원)에 의해 독이 든 설렁탕을 먹게 됐다. 결국 그는 자신이 힐러라고 자수한 뒤 죽고 말았다.
이를 알게 된 서정후는 복수를 품고 무작정 폭주했다. 그러자 김문호(유지태)가 등장해 “너 살인범이 될 작정이냐”라며 붙잡았다. 이에 서정후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알려 달라. 내가 사부를 불렀다. 8년 만에 만났는데 밥을 한 끼를 안 먹었다. 근데 이 망할 염강탱이가”고 오열했다.
김문호는 “약속한다. 그 앞에 있는 놈들. 맨 뒤에 있는 놈들까지 끌어내릴 거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날 믿어달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서정후는 “날 말리는 것 말고 무엇을 할 수 있는데?”라며 믿지 않았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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