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엄마의 탄생’
KBS1 ‘엄마의 탄생’
KBS1 ‘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선이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변신한다.

21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지난 주, 선이의 발달검사 받은 강원래-김송 부부가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고 달라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식 천천히 먹이기, 선이의 반응 기다려주기, 선이 앞에서 부부가 다정히 대화하기 등의 솔루션을 받은 부부는 이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특히 언제나 정확히를 무조건 지키는 김송은 전문가의 말을 칼같이 지키며 직접 리스트를 체크, 잘못된 행동을 하나하나 고쳐나갔다고.

뿐만 아니라 평소 아들에게 “선이야”하고 이름을 부르던 게 애정표현의 전부였던 강원래는 “선이야 밥 먹었어?”라고 뒷말을 덧붙이며 더욱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선이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최고예요”라고 칭찬해주고, 손바닥으로 입술을 치면서 소리를 내는 인디안밥놀이를 해주며 선이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 노력했다.

하지만 달라진 엄마 아빠의 모습이 어색한 선이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급기야 딸꾹질을 할 정도였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이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이언트 베이비로 소문난 선이의 우량한 몸매부터 깜찍한 팔베개 자세로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모습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은 21일 오후 7시 3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1 ‘엄마의 탄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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