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서도영
‘황홀한 이웃’ 서도영
‘황홀한 이웃’ 서도영

배우 서도영이 이상적인 아빠와 남편의 표상을 보여주고 있다.

SBS 새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에서 대형로펌 변호사 출신 박찬우 역을 맡은 서도영이 따뜻한 이미지에서 풍겨 나오는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바보와 아내바보의 이상야릇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부부로 살아가는 힘과 윤리에 대해 되짚어보고 있다.

극중 서도영은 어릴적 믿었던 아버지의 외도로 가정이 풍비박산 난 상처 때문에 행복한 가정, 자신이 갖고 싶었던 아버지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머리와 가슴이 따뜻한 남자 박찬우 역을 맡고 있다.

찬우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근무 중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로 현재 아내 최이경(박탐희)을 만나, 불같은 연애를 거쳐 결혼을 했고 지금은 장인이 된 인섭(최일화)의 끈질긴 권유와 건강악화로 장인의 의류회사로 합류해 탁월한 능력으로 사세를 확장시키고 있는 캐릭터다.

지난 4회 방송동안 서도영은 무결점 아빠이지 남편답게 아이의 잠자리 봐주기는 기본으로 과음한 아내의 속을 달래주기 위한 낙지를 사기위해 아침 일찍 수산시장을 다녀오는 등 모든 생활패턴이 아내 최이경과 딸 새봄을 위해 완벽히 맞춰져있는 헌신적인 남자 박찬우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제작진은 “서도영은 행복한 가정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찬우의 캐릭터를 평소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200%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아내바보‘ 박찬우가 과연 자신의 꿈처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홀한 이웃’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