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선이를 위해 첫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우유를 떼고 이유식 먹을 시기가 온 선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초보 부부 강원래와 김송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난생처음 이유식을 만드는 김송은 긴장한 나머지 쌀을 물에 불리지도 않은 채 절구에 넣고 빻는 모습으로 아직도 초보 엄마의 티를 팍팍 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강원래는 불안한 마음에 이유식 만들기에 동참했다고 한다.

이유식을 만들던 부부 사이에 예상치 못한 충돌이 벌어지고 말았다. 요리책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던 김송은 재료를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정확히 측정해서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강원래는 적당히 넣으면 된다고 말해 결국 언쟁이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정확한 계량에 집착하는 김송의 모습이 강원래를 답답하게 만든 것이다. 그런 김송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강원래는 이내 “내가 참아야죠”라며 다시 자양동 성자, 다정한 아빠 강원래로 돌아왔다.

까칠, 잔소리 대마왕으로 활약했던 과거와는 달리 강원래는 아내의 의견을 100% 수렴하며 이유식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선이는 아빠와 엄마의 정성이 깃든 이유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7시 30분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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