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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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헬로비너스가 올랐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음원 공개 ‘스포티 섹시!’

그룹 헬로비너스가 ‘위글위글’의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정오에 ‘위글위글’의 음원을 공개한 헬로비너스는 앞서 지난 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스포티섹시를 내세운 ‘위글위글’의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위글위글’의 무대는 공개와 동시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신곡 ‘위글위글’은 최고의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최근 트렌디하고 핫한 장르로 꼽히는 래칫 뮤직(Ratchet music)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리듬이 인상적인 메인스트림 힙합 곡이다. 여기에 신나는 비트의 랩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중독성 강한 곡이 탄생되었다. 특히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씰룩씰룩’, ‘위글위글’, ‘빙글빙글’같은 쉽고도 재미있는 후렴구와 더불어 래퍼라임의 파워풀한 실력이 발휘되는 랩 파트가 인상적이다.

헬로비너스는 이미 이번 활동의 예고편 격으로 선보인 ‘위글위글’ 댄스 영상을 통해 총 조회수 무려 500만 돌파라는 엄청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위글위글’의 음원 역시 온·오프라인 상에서 화제몰이를 하며 벌써부터 대박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해 11월 싱글 ‘끈적끈적’의 활동 직후, ‘위글위글’로 휴식기 없이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공연과 인터뷰,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TEN COMMENTS, 위글~위글~위글~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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