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2923552721019-540x289.jpg)
2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시상식은 김성령, 김성주,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나 혼자 산다’로 우수상을 받은 전현무는 “전 직장에서 상을 받았으나, TV로 타 방송사에서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기대를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KBS가 낳았으나 MBC가 길렀다. 기른 정이 더 무섭다. 이렇게 된 것, MBC의 충견이 되겠다. 짖으라면 짖고!”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김성주는 “소감이 거침없다”라고 평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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