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슬기 작가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1박2일’ 이슬기 작가, 수지 닮은꼴에 대해 입 열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2월 2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슬기 작가가 올랐다.
‘1박2일’의 막내 작가인 이슬기가 수지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송년 특집으로 1박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김종민은 무식왕 상을, 김준호는 진상남자 상을 수상했다. 스태프를 위한 장면도둑놈상 부분 시상식도 열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말해 곤란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또 김주혁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묻자 “김주혁이 모든 여자가 나올 때 마다 입이 귀에 걸려서 러브라인을 깼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혁은 “슬기야. 난 네가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해 러브라인을 재점화했다.
TEN COMMENTS, 환하게 웃는게 수지 같기도 하고!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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