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나 혼자 남자다’ 조여정
조여정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나 혼자 남자다’ 코너에는 조여정이 특별출연했다.
조여정은 여자 이사로 등장해 개그우먼과 몸을 부딪치며 화끈하게 인사해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자 다운 능청스러운 폭탄주 제조 연기에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허안나는 “여배우가 ‘개콘’와서 개그우먼 오징어 만드니까 좋으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조여정은 “안나 씨, 내가 이런 꼴 보려고 여기 온 줄 알아요? 내가 여기 왜 온 줄 몰라요?”라며 발끈하는 연기를 했다. 옆에 있던 박성광이 “영화 홍보하러 왔잖아요”라고 말하자 조여정은 “들켰네!”라고 외치며 영화 ‘워킹걸’ 홍보에 나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여정이 출연하는 ‘워킹걸’은 내년 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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