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제나 칸타레’ 방송화면 캡처
규현의 친누나 조아라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에서는 공연 당일 모습이 그려졌다.
규현의 친누나로 잘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는 본 공연에서 비발디 사계 중 겨울 3악장 독주 무대를 펼쳤다. 공연에 앞서, 조아라는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연습에서도 두통을 호소했다. 이에 벤지는 “떨어지면 손이 먼저 닿는데 연주자이다보니 손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로 떨어졌다. 바이올린에 대한 존재감이 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아라는 “내가 침대에서 쉬는 모습을 보이면 아무래도 이미지가 안 좋아질까봐 걱정이 됐다. 나만 그러면 상관없는데 동생이나 부모님까지 안 좋은 반응들이 이어졌었다”며 “나때문에 안 좋은 소리들을 듣게 되고 미안하고 싫었다.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tvN ‘언제나 칸타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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