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의 시상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2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조진웅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진웅은 수트 차림으로 중년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하는 컷과 더불어 수상 후 기쁨을 만끽하는 귀여운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조진웅은 올해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악역 박창민을 위트 있으면서도 섬뜩하게 그려내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끝까지 간다’를 시작으로 ‘군도’ ‘명량’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연이어 달린 조진웅은 다가오는 2015년에는 강제규 감독의 ‘장수상회’와 최동훈 감독의 ‘암살’로 찾아온다. 또한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촬영도 앞두고 있어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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