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2015년 달력 사진을 촬영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와 함께 2015년 달력에 쓰일 사진 촬영에 나섰다.

여러 콘셉트로 사진을 찍다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송일국이 벽을 꾸미자 삼둥이는 벽에 붙여놓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떼는 등의 장난을 쳐 송일국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 삼둥이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빨간 내복과 모자 착용으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또 이날 송일국은 아버지와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패러디 해 아이들과 찍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촬영 후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도 아이들을 낳았을 때 아빠가 할아버지를 따라 한 것처럼 아이들도 저를 따라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날 송일국은 녹내장 판정을 받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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