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걸스데이 혜리가 앙탈 애교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유병재, 혜리, 강남,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혜리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출연 이후 올라간 광고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진짜 사나이’ 이후 혜리의 매출 수익이 10억이라고 하더라. 라면, 스포츠웨어 등 단독 광고를 찍었다”고 말하자 혜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혜리는 “원래 애교 있는 성격이 아니라 ‘아잉’을 못 살리겠다. 카메라를 보고 자연스럽게 하려면 어렵다”며 앙탈 애교 패러디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또 “하지만 하긴 한다. 광고주 분들이 시키니까 하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수입을 모두 모아 부모님 집을 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지난 10월 ‘보고 싶어’를 발표한 이후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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