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에이핑크
정형돈이 에이핑크 은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러브(LUV)’ 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가 출연한다.
이날 MC 정형돈은 은지에게 무릎을 꿇어 눈길을 끌었다. 손바닥 모양의 스펀지봉으로 MC들의 허벅지를 가격해 데시벨을 측정하는 게임에서 은지가 첫 순서로 나섰고 게임을 위해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본격적인 자세를 잡았다. 이어 은지가 거침없이 스펀지봉을 휘두르자 정형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너무 무서워서 피했다”, “때리기 전 은지의 진지한 표정을 봤다” 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은지의 팔을 잡고 무릎을 꿇는 등 요정돌의 괴력 앞에 겁먹은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다른 에이핑크 멤버들 역시 은지 못지않은 괴력을 선보이며 요정돌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보였다고 한다.
정형돈이 에이핑크 은지에게 무릎 꿇은 사건의 전말은 3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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