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왼쪽), 김형준
스테파니(왼쪽), 김형준
스테파니(왼쪽), 김형준

가수 죠앤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도 애도 메시지를 보냈다.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학교를 다녔던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항상 밝았던 죠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죠앤과 스테파니는 동갑내기로 미국에서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형준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애도 메시지를 게재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죠앤이 지난 11월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지난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죠앤은 지난 2001년 ‘퍼스트 러브’를 통해 13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이후 죠앤은 ‘햇살 좋은 날’ 등으로 활동하며 깜찍하고 발랄한 외모로 사랑받았다. 죠앤은 잠시 연예계 생활을 중단했지만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죠앤의 오빠인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으로 지난 9월 중국 여배우 치웨이와 결혼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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