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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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MBC 특별 생방송 ‘2014 자선냄비 국민과 함께’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1일 생방송에 앞서 소유진은 정부의 지원으로 5가구의 부자가정들이 2년간 거주할 수 있는 구세군 한아름이라는 곳에 찾아가 일일 엄마의 역할을 했다.

방송에서는 일일 엄마 역할을 위해 수업 끝나고 돌아오는 아이들의 간식 준비와 미술용품까지 직접 준비해서 함께 그림도 그리고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만두 재료까지 준비해오면서 아이들과 아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다.

구세군 관계자는 “소유진이 아이들을 위해 손수 밑반찬 준비와 저녁 재료,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촬영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직접 고민하고 준비해오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소유진이 함께 한 ‘2014 자선냄비 국민과 함께’는 1일 오후 1시 MBC에서 생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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