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기자실서 깊어가는 박신혜 사랑 '케미 폭발'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피노키오’ 이종석이 기자실에서 잠든 박신혜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봤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는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가 취재 경쟁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달포는 경찰서 마와리(출입처를 돌며 하는 취재)에 나선 가운데 윤유래(이유비)와 같은 한강라인에 배정됐다. YGN 방송국의 달포와 유래는 한강경찰서로 뛰어가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최인하 역시 MSC 수습기자로서 서범조(김영광)와 함께 한강라인에 배정, 혹독하게 달리 던 중 한강경찰서에서 달포를 만나게 됐다. 인하가 특채로 MSC 기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달포는 크게 놀란다.

인하는 이어 열띤 취재 경쟁을 하던 중 기자실에서 잠들게 됐다. 달포는 잠든 인하를 보고 사랑의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달포는 인하를 지긋이 바라보며 볼을 매만졌다.

한편 서범조는 이를 보고 분노, 달포를 찾아가 “삼촌이 조카한테 할 짓은 아니지 않나?”라고 따져물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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