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시청률이 20%대로 하락했다. 주말극 전체 1위 자리는 문제 없지만, 30%대를 지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29.3%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34.0%에 비해 비교적 큰 편인 4.7%p 하락했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이 제기한 불효청구소송으로 인해 가족간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또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변우탁(송재희) 변호사가 차강심(김현주)의 전 연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갈등은 더욱 심화됐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줄곧 30%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날 20%대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주말극 전체 1위 자리는 변함없었다. MBC ‘전설의 마녀’는 19.1%로 주말극 2위를 차지했고, ‘장미빛 연인들'(15.9%), SBS ‘미녀의 탄생'(8.7%), SBS ‘모던파머'(5.1%) 순이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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