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콤한 비밀’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전작 ‘뻐꾸기 둥지’에는 못 미쳤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첫 방송된 ‘달콤한 비밀’은 전국 14.5%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뻐꾸기 둥지’ 마지막 회가 기록한 21.4%보다는 6.9%p 낮은 수치. 또 ‘뻐꾸기 둥지’ 첫 회 시청률인 15.3%보다도 낮은 시청률이다.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던 ‘뻐꾸기 둥지’의 길을 걷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달콤한 비밀’ 첫 회에서는 전 남자친구에게 실연당하고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한아름(신소율)이 가족 몰래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천성운(김흥수)과 우연한 만남을 가져 앞으로 그려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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