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개그우먼 홍예슬이 개그맨 유민상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개그콘서트’의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 허안나, 홍예슬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C들은 유민상의 짝사랑녀로 화제를 모았던 홍예슬에게 “유민상과 영화를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홍예슬은 “그때 막내였는데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전화해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 안 될 것 같아 동기 조수현을 급하게 불렀다”라고 밝혔다. 또 “분명히 밥 먹자고 불렀는데 갑자기 선배님이 영화관에 가자고 하더라”고 그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홍예슬은 “다 본 영화라고 거절했다. 사실 못 본 영화가 90%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예슬의 답에 유민상은 “개봉한지 3일밖에 안됐는데 다 봤다더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홍예슬과 유민상은 10월 12일 ‘개그콘서트-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노유진이 ““유민상이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이라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