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사망한 고(故) 신해철의 사망경위 관련 기자회견이 5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린 가운데 매형 김형열 씨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고(故) 신해철의 사망경위 관련 기자회견

고(故) 신해철의 담당 변호사 서상수 씨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사망한 고(故) 신해철의 사망경위 관련 기자회견이 5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린 가운데 매형 김형열 씨와 서상수 담당 변호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씨는 “고인 죽음에 대한 의혹, 사인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지난 3일 국과수에서 부검을 했으나 아직까지 상반된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부디 수술 집도한 S병원 원장은 지금이라도 전문의로서 책임감과 의사로서 양심을 걸고 진실을 명확히 밝혀주길 바라다. 마지막으로 아산병원은 응급수술 다시 기록을 상세히 전달해줘서 진실 규명에 도움이 된 것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씨는 “고인 아니라 의료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유가족을 대신해 향후 제도적 보완 통해 의료사고 입증에 대한 문제점도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성(경기)=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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