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

경찰이 고(故) 신해철을 수술했던 S병원의 동영상을 입수했다.

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S병원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을 관리하는 협력업체도 경찰에 해당 동영상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파일은 암호화된 상태로 어떤 장면이 담겼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판독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동영상에 수술 장면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신해철은 10월 17일 S병원에서 수술 후 고통을 호소하다 6일 만인 27일 오후 8시 19분 사망했다. 신해철 사망 원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밝혀졌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채널A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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