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출신 윤현상이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다.
윤현상은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와 듀엣곡인 데뷔곡 ‘언제쯤이면’ 무대를 꾸몄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둘의 하모니는 빛을 발했다. 윤현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아이유의 시원한 고음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우연히 윤현상의 노래를 듣고 내가 먼저 같이 하고 싶다고 제안을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윤현상은 지난달 31일 데뷔 앨범 ‘피아노포르테’를 공개했다. ‘피아노포르테’에는 아이유와 함께한 ‘언제쯤이면’과 솔로곡 ‘나 평생 그대 곁을 지킬게’ 등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신곡 6곡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빅스 에픽하이 이하이 조미 홍진영 윤현상 아이유 방탄소년단 2AM 레이나 탑독 유니크 보이프렌드 송지은 나윤권 에이션 주니엘 매드타운 핫샷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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