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31~1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를 개최하고,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리더 서은광은 “데뷔 2년 7개월 만에 콘서트를 하게 됐다”며 “7명 모두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해서 아이디어도 내고 참여를 많이 했다. 모든 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민혁은 “콘서트를 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이들은 양일간 약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으로 비투비가 2년 7개월 동안 쌓아온 실력의 결과물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비투비는 11월 1일까지 콘서트를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해 첫 현지 데뷔 싱글인 ‘와우(WOW)’를 발표하고 일본 시장 점령에 도전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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