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신성록의 넥타이를 직접 매주는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프로그램 참가자와 MC 관계인 두 사람이 훈훈한 투샷을 선보여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는 서로의 옷 매무새를 고쳐주며 다정히 눈을 맞추는 신성록과 김소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가지런히 묶은 머리와 푸른색 원피스로 여성미가 돋보이는 김소은은, 신성록의 넥타이를 직접 매주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깔끔한 올백머리와 안경으로 신사적 매력을 발산하는 신성록은, 김소은의 어깨를 감싸며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극 중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 역을 맡은 김소은은 큰 돈이 오고 가는 살벌한 쇼 안에서 모두를 믿어야 할 ‘동료’로 여길 정도로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분해 활약하고 있다. 신성록은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극한까지 드러내게 만드는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의 배후 기획자 강도영 역을 맡아, 예리한 분석력과 예측력을 가진 속을 알 수 없는 위험한 인물을 연기 중이다. 서로 경계해야 할 캐릭터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히려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돼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4회만에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시청률 1%를 돌파하고 최고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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