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팬들에 경고 팬카페 폐쇄 이유 이목 집중

배우 윤은혜 팬카페가 개설 한 달여 만에 폐쇄됐다.

윤은혜는 지난 9월 팬카페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문제는 윤은혜가 최근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愛)’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성폭행 파문을 빚었던 배우 박시후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팬들은 윤은혜의 출연을 반대하며 그의 소속사를 질타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윤은혜는 29일 팬카페에 자신의 주변인을 모욕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글을 남겼고, 이를 한 매체가 “윤은혜가 팬들에게 경고성의 글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윤은혜 소속사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윤은혜가 팬 카페에 올린 글은 팬들을 향한 불편한 심경이 아닌 일부 악플러들을 향한 글이었다.”고 해명한 상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