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편의 엑소 타오가 정글 생존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방송사상 최초로 상의 탈의를 감행한다.

병만족장과 함께 1박 2일 특훈 생존에 나선 이재윤, 다나, 타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자리 잡은 생존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했는데.
비몽사몽 눈을 뜬 타오는 이내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러나 잠시 뒤, 넘치는 호기심과 긍정 에너지로 생존을 즐겼던 그답게, “나 이제 여기(정글) 사람처럼 살 거야”라고 선언하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상의를 벗어던진 것.

평소 병만족 중 유일하게 물티슈를 활용한 꼼꼼한 세안은 물론, 미스트와 선크림까지 챙겨 바르며 관리에 열심이었던 타오가 정글 생존 이틀 만에 “양치도 안하고, 안 씻고, 양말과 신발도 이젠 필요 없다”며 자포자기한 듯 웃어 보여 지켜보던 병만족도 폭소를 터뜨렸다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우슈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정글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타오의 모습은 31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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