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See-Saw)’가 2014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그 동안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트라이애슬론 완주, 첫 재즈 정규앨범 ‘스마일(SMILE)’ 발매 및 단독 콘서트 개최, 창작극 ‘내 마음의 슈퍼맨’까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이동우가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서 진솔하고 담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우가 출연한 ‘시소’는 중도시각장애를 갖게 된 이동우와 근육병 장애를 지닌 임재신, 이 두 사람이 2010년도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사연과 서로의 깊은 좌절과 상처를 보듬어 가면서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

특히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은 아픔이고,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것은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 속 메시지를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유쾌하고도 담백하게 그려냈다.

이동우는 이번 다큐멘터리 공식 출품 인연으로, 11월 2일 2014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 개회식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시소’는 내년 정식 개봉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