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고(故) 신해철에 애도를 표했다.

김수로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먹먹하다! 그 분의 음악을 들으며 행복했었는데”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신해철은 지난 2007년 김수로가 출연한 영화 ‘쏜다’의 음악감독을 맡은바 있다. 신해철은 ‘쏜다’ 이외에도 1999년 영화 ‘세기말’ 음악을 담당하는 등 영화와도 인연을 맺어왔다.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오후 1시부터 마련되며 오는 31일 오전 9시 발인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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