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연애회춘 드라마 ‘연애세포’가 뜨거운 화제 속에 온라인 접수를 예고했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연애세포’는 11월 3일 자정 0시 출격을 앞두고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애세포’는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 백성현 등 주연 배우들과 장혁, 김우빈, 오광록, 류승수 등 초특급 조연 연기자들까지 눈호강이 따로 없는 초특급 배우들의 향연을 펼친다. 자신의 죽어가는 연애세포를 살리기 위해 기상천외한 연애를 완성시킨다는 신선한 소재 그리고 백수와 초특급 스타의 사랑이야기까지 모바일 세대를 위한 맞춤형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에 장혁, 김우빈 등 출연 배우들은 웹드라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 시장 발전을 위해 흔쾌히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연애세포’를 통해 선후배 배우들이 함께 열연을 펼치고, 선배들은 기꺼이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캐스팅과 소재, 내용 면에서 신선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연애세포’가 최근 불붙고 있는 웹드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과 톱스타 서린(남지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지원받은 기대작이다.
‘연애세포’는 11월 3일 자정 0시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회가 첫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연애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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