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이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국제시장’은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를 그리고 있다.
극 중 김윤진은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온 덕수(황정민)의 평생 동반자 영자 역을 맡아 황정민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누군가의 딸이나 아내이자 며느리 그리고 어머니의 자리를 평생 지켜온 영자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이미지는 파독 간호사 시절 덕수와 영자 커플의 행복한 모습과 부산 국제시장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강인한 어머니의 면모를 담아냈다.
김윤진은 영자 역을 통해 풋풋하고 순수한 젊은 시절부터 가족들을 위해 굳세게 살아가는 어머니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븐데이즈’ ‘하모니’ ‘이웃사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뢰를 쌓은 김윤진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기대된다.
윤제균 감독은 “‘하모니’를 통해 배우와 제작자로 김윤진을 처음 만났는데, 그녀만의 진정성을 ‘국제시장’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김윤진과 완벽히 부합했다”고 신뢰를 보냈다.
‘국제시장’은 12월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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