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김보민

아나운서 김보민이 차승원 친부 소송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차승원 아들 친부 소송으로 돌아본 핏줄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보민은 “원래 차승원의 팬이었다”며 “친자 소송 사건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고 언급했다.

이어 “생부라는 사람이 아들을 외면했지 않느냐. 길러준 분도 아버지다”며 “꼭 낳아주고 길러준 분이 아버지라고 통념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둘 중 하나의 조건에 충족하면 아버지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풍토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입담을 펼쳤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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