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노, "난 프리스타일의 미노..여자보이스만 떴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미노가 자신의 이력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박준형, 송경아, 미노,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히트곡이 뭐냐? 유명하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MC그리(김구라 아들)보다 인지도가 떨어진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미노는 “프리스타일의 미노다. 1999년에 데뷔했고 7장의 앨범 발매, 200곡 정도 나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방송을 잘 안 해서 대중들이 외모를 모른다. 우리 노래 그래도 음원차트에서 1위 많이 했다. 사실 여자보이스만 떴다”며 셀프디스를 자처했다. 이후 미노는 ‘와이(Y)’의 피처링 부분을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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