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그룹 비스트가 타이틀 곡 ‘12시 30분’의 대형 LED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비스트의 ‘12시 30분 LED 트럭’은 사진을 버스에 부착하는 일반적인 홍보용 랩핑 버스와는 달리 화물칸 전체가 투명한 박스형 트레일러로 제작된 초호화 특수 차량이다. 이 차량은 LED, 전구로 화려함을 더한 것은 물론 ‘TIME 12:30’이라는 전자시계를 연상케 하는 대형 조형물을 메인으로 선보였다.

‘12시 30분 트럭’은 지난 21일 운행을 시작해 현재 서울시내 곳곳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개성 넘치는 홍보수단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팬들의 눈에 포착된 ‘12시 30분 트럭’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며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신곡 ‘12시 30분’이 비스트 데뷔 5주년과 팬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를 담아 발표된 곡인 만큼 이 차량은 수도권은 물론 광주, 대구, 부산, 대전 등 지방에 있는 팬들을 위해서도 특별 운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시 30분 트럭’은 오는 11월 3일까지 운행되며 더 많은 팬들에게 비스트와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 20일 공개된 비스트의 신곡 ‘12시 30분’은 공개 직후 10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한터 음반차트 역시 이틀 연속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 곡은 감성을 자극하는 새벽 시간 음원차트 1위를 탈환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비스트는 24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12시 30분’의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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