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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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가 셋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주노는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23살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2살 차이가 나는 장모에 결혼 전은 나이차로 인해 처가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지만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후 자신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도 말했다. 이어 이주노는 “아내가 정말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내 딴에는 아이 출산 터울을 둬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안 됐다”며 “지금 아내가 셋째를 임신한 상태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고 깜짝 공개했다.

안선영은 “어른이면 조심 좀 하시지 애가 뭘 알아”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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