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그룹 전설(리토, 리슨, 로이, 유제혁, 이창선)이 오는 10월 30일 신곡 ‘로스트(Lost)’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전설의 소속사 제이케이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멤버들의 절제된 섹시미가 담긴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섹시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멤버들의 매력이 제대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깊어진 가을을 떠오르게 하는 버건디 컬러 또는 남성미를 자아내는 검은색 슈트로 멋을 냈다. 제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통해 농축된 시크함과 남성 특유의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발표를 앞둔 전설의 신곡 ‘로스트’는 업 템포 비트에 록 장르가 더해진 노래로 알려졌다. 어쿠스틱한 악기들부터 일렉트로닉 신스, 오케스트라 팀파니까지 다양한 사운드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다.

또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함께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 속 이야기가 세밀하게 표현돼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된다. 데뷔곡 ‘미.남(미련이 남아서)’과 마찬가지로 멤버 리토(Lito)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전설의 컬러를 음악에 풀어냈다.

전설은 30일 컴백과 함께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비주얼로 데뷔부터 숱한 해외 러브콜을 받아온 전설은 이번 활동부터 해외 프로모션을 함께 하며 신 한류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전설은 지난 7월 ‘미련이 남아서’를 발표하고 데뷔, 눈에 띄는 외모와 184cm에 이르는 평균 신장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가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까지 4년이라는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만큼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장기로 하며 단단한 팬덤을 확보하는 등 가요계를 이끌 차세대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돌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이든지 ‘업그레이드’ 해 대중 앞에 서겠다는 각오로, K팝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외국 아티스트들의 곡을 받아 작업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뷔곡 ‘미련이 남아서’ 역시 영국의 인기가수 원 디렉션(One Direction), 우리나라 그룹 동방신기와 작업했던 미국 작곡가 이언 제임스(Iain James)의 작품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케이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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