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의 육중완이 겨울을 맞이해 옥탑방 월동준비를 했다. 옥탑방의 특성상 겨울이 빨리 찾아와 남들보다 일찍 추위를 대비해야 했던 것이다.육중완은 부산 후배 제국의 아이들 동준을 초대했다. 멤버들과 숙소 생활 중인 동준은 옥탑방의 낭만을 기대하며 한달음에 달려왔다. 하지만 동준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집안일이었다. 동준은 고향 선배 중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동준은 월동 준비의 기본인 단열용 에어캡 부착부터 이불 빨래, 닭장 철거까지 척척해내며 오랜 숙소 생활을 통해 쌓인 살림 내공을 발휘했다.
육중완은 하루 종일 고생한 동준을 위해 가을이 제철인 대하와 꽃게 요리를 준비했다. 상식을 파괴하는 레시피로 충격적인 비주얼의 요리가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추위에 약한 부산 남자들의 옥탑방 월동 준비는 24일 오후 10시 4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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