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의 민아

걸그룹 AOA의 민아가 25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3회분부터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민아는 ‘모던파머’에서 청순가련 외모를 가진 미스터리녀 이수연 역을 맡았다.

‘모던파머’ 3회에서 하두록리에 도착한 서울 아가씨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첫 등장하는 민아는 동네 버스 정류장에서 극 중 록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베이시스트 유한철(이시언)과 우연히 마주치며 한철의 마음을 한눈에 훔쳐낸다.

최근 열린 ‘모던파머’ 제작발표회에서 민아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낮과 밤이 다른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민아는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미스터리한 행동의 이유와 하두록리까지 오게 된 사연이 전하면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민아가 모습을 드러내는 ‘모던파머’ 3회는 2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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