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와 허진호 감독이 극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정재의 ‘덕혜옹주’ 출연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정재 소속사 측은 ‘만남’으로 선을 그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와 허진호 감독님이 만난 건 맞다”면서도 “아직 캐스팅에 대해 정확히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현재 ‘덕혜옹주’의 진행 사항이 캐스팅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또 이정재가 투자배급사 쇼박스와 함께 영화 제작사로 나선다는 것에 대해서도 “이것 역시 뭔가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고 소속사 덧붙였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덕혜옹주’는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현재 이정재는 다음 달 영화 ‘빅매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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