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소극장 개관 3주년 기념 ‘개콘’ ‘웃찾사’ ‘코빅’ 연합 공연 꾸민다

개그맨 윤형빈

개그맨 윤형빈

부산 윤형빈소극장에서 개관 3주년을 맞아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출신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연합 공연을 꾸민다.

15일 오후 윤형빈소극장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개관 3주년을 기념해 평소 윤형빈과 친분이 두터운 동료 개그맨을 비롯해, 윤형빈소극장이 배출한 신인 개그맨이 참여한 공연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윤형빈소극장 연출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성호를 비롯해 ‘웃찾사’, ‘코빅’에 출연 중인 신인 개그맨들이 참여한다. 또 부산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 마술사, 가수 등이 출연, 특별 무대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주년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소재 윤형빈소극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일자의 티켓은 온라인 티켓 판매처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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