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 흥행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다.
8일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각종 예매사이트의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을 비롯해 극장 사이트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맨홀’을 따돌린 것은 물론, 한국 영화 경쟁작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를 앞지른 결과라 이목을 집중된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박중훈과 고(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이명세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만아)의 신혼생활을 통해 “사랑하지만 때론 꼴도 보기 싫은” 남녀의 미묘한 심리변화를 풀어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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