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기보배 양궁 해설위원이 오진혁 선수와 결별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된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의 해설을 맡은 기보배는 연인사이였던 오진혁 선수가 등장하자 “제가 잘 아는데요”라며 시원시원한 해설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기보배는 “(오진혁 선수는) 긴장하고 있지 않을 거다”라며 전 연인다운(?) 심리를 꿰뚫는 해설을 펼쳤다.

기보배는 앞서 지난 25일 해설에서는 “아직 제가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다. 저도 시집 가야죠”라고 말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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